'불후' 서문탁, Queen 특집 우승..진정한 록의 퀸 등극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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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서문탁이 록 밴드 'Queen'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록 밴드 'Queen' 특집을 맞이해 김종서, 서문탁, 손승연, 남태현, 포레스텔라, 하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밴드 'Queen'의 열정을 가득 담아 'The Show Must Go On&We Will Rock You' 오프닝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Bohemian Rhapsody'로 뭉클한 하모니를 전했다.

'어린왕자'의 수식어를 가진 하은은 프레디 머큐리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드러운 음색으로 전했다. 하은은 'Love of my life'를 통해 청중을 감동시켰다.

손승연은 'We Are The Champions' 무대로 '괴물보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뜨거운 하모니를 전해 포레스텔라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솔로로 출연한 남태현은 'Somebody to love' 무대를 통해 허스키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그는 무대에 앞서 "무대를 위해 500번 연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서문탁은 'I Was Born To Love You'를 불러 진정한 '록의 황제'임을 입증했다. 서문탁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전율의 무대를 열었다. 서문탁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프레디 머큐리의 파워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서문탁에 맞선 김종서는 'Don't stop me now'를 불러 화려한 밴드 연주와 열정의 록을 선보였다. 이날 서문탁은 439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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