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아들 아닌 래퍼로 '고등래퍼3' 도전..정은표 "꿈 응원"[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2.23 11:46 / 조회 : 1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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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고등래퍼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래퍼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3'에는 정지웅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학년별 싸이퍼가 진행된 가운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도 예비 고1 자격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정은표는 귀여운 외모와 커다란 덩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지웅는 씩씩하게 인사하며 "제가 랩하기 전에는 공부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는데 래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 정지웅을 보고 다른 참가자들은 TV에서 봤다며 놀라워했다.

정지웅은 특출나지는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랩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정지웅은 앞서 '붕어빵', '문제적 남자', '둥지탈출'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친숙하다. 특히 '둥지탈출'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랬던 정지웅이 벌써 훌쩍 자라 래퍼로서 도전장을 내밀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아버지 정은표 또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는 "힙합을 좋아하고 랩퍼가 되고싶어하는 아들 지웅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운동본부가 주최한 랩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하며 래퍼로서의 정지웅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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