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손담비, 액션 훈민정음 중 얼굴 낙서..웃음 유발[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2 23:57 / 조회 : 3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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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추리 8-1000'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미추리2'에서 손담비가 액션 훈민정음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해 얼굴에 낙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 손담비가 액션 훈민정음 게임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해 얼굴을 낙서할 정도로 승부욕을 보였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볶음(양세형·전소민·강기영·손담비)팀과 주꾸미(김상호·장도연·임수향·송강)팀은 액션 훈민정음 게임을 치렀다. 1라운드의 초성은 'ㅅㅁ'이었다. 손담비는 두 팔을 펴고 양손에 한 손가락씩을 피면서 '수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답 처리됐다.

초성은 'ㅅㅁ'에서 'ㅅㅊ'로 변경됐다. 전소민이 양세찬의 분장을 한 다음 '세찬'이라고 답해 정답을 맞혔다. 이를 본 손담비는 자신의 얼굴에 낙서한 후 '색칠'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오답 처리했고, 손담비는 크게 아쉬워했다.

이어서 손담비는 모자를 쓰고, 어깨에 겉옷을 걸치고, 한 손에 가방을 들었다. 도도한 모습을 보인 채 '사치'라고 답했다. 이에 만족한 유재석은 정답 처리했다.


2라운드의 초성은 'ㅎㅅ'이었다. 손담비는 코를 잡으면서 소 울음소리를 내더니 '횡성'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황소'였으면 안 웃었다. '횡성'이어서 웃겼다"며 정답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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