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측 "알약은 촬영 소품..V라이브 눈물은 감정 흐름"(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2.22 19:41 / 조회 : 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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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사진=스타뉴스


가수 선미 측이 '알약 논란'과 V라이브 눈물 장면에 대해 해명했다.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선미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약을 쥐고 있는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알약은 진통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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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선미는 21일 네이버 V라이브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또 한 차례 샀다.

이후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하지 마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진짜로 진짜! 걱정 시켜서 미안해요. 근데 걱정할 일 아니에요! 울지 마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월드 투어 '워닝(WARNING)' 서울 공연을 개최, 이후 북미 8개 도시, 아시아 3개 도시, 멕시코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선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선미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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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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