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이혼?..'송송커플' 난데없는 이혼설은 왜?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22 18:00 / 조회 : 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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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부부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엔터테인먼트


'송송 커플'에서 '송송 부부'가 된 송중기 송혜교가 느닷없는 이혼설에 휩싸여 팬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21일 중국 다수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인천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다. 이 매체는 송혜교의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송중기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또 이 매체는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송혜교의 SNS에는 송중기와의 결혼식 사진, '태양의 후예' 때 함께 했던 사진 등이 그대로 있다.

이처럼 근거도 없고 뜬금없는 이혼설이 중국 매체 등에 의해 급속도로 퍼졌다. 하지만 느닷없는 중국발 이혼설에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대응하지 않고 있다. 중국발 악의적 의혹 제기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부부 중 한 쌍인 송송커플의 이혼 보도에 팬들도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작 결혼 반지 하나로 이혼설을 제기하는 것에 대한 분노도 표출하고 있다. 한창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한 악의적 보도행태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당시에도 불법 드론을 사용해 생중계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앞서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 1월에도 일본 도쿄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송혜교는 최근 박보검과 함께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끝냈으며,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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