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부터 공명까지..5인방의 차기작은? ③

[★리포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2.23 08:15 / 조회 : 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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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이 올해 첫 10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1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9만 3656 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503만 2718명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 직전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취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약반 5인방인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극중에서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들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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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이동휘(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김휘선 기자



류승룡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 2' 촬영에 돌입했다. 그는 '킹덤'에 이어 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에 정약용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하반기에도 류승룡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배우 조은지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입술은 안돼요'(가제)에 출연한다.

이하늬는 현재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 중이다. 지난 15일 첫 방송한 만큼 이하늬는 '열혈사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후 작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시화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규는 '극한직업'에 이어 '사바하'(감독 장재현)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는 현재 '사바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진선규 역시 류승룡과 함께 '킹덤 시즌 2' 촬영 중이다.

이동휘는 박신혜, 전종서 등과 함께 영화 '콜'(감독 이충현) 촬영 중에 있다. 지난달 3일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만큼, '콜' 촬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명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인 한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가제) 촬영 중에 있다. 그는 '기방도령'에서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명문자 자제 유상 역으로 분한다. 또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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