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2강②] ‘샤카 2도움’ 아스널, 바테 3-0 완파하고 16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2.22 04:36 / 조회 :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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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스널이 바테 보리소프를 따돌리고 유럽대항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2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상대 자책골, 무스타피, 소크라티스 골을 묶어 바테에 완승을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3-1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넘었다.

안방에서 아스널은 최정예로 나섰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오바메양을 두고, 2선에 이워비, 외질, 미키타리안을 배치했다. 중원은 샤카와 귀엥두지를 내세웠다.

시작 4분 만에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오바메양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후 흐름을 잡았다. 전반 19분 아스널 샤카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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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에도 양 측면을 활용해 바테를 계속 몰아쳤다. 그리고 전반 39분 샤카의 코너킥을 문전에서 무스타피가 강력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들어서도 아스널의 맹공은 이어졌다. 두 번째 골을 만들었던 샤카의 왼발이 유독 날카로웠다. 후반 8분 코너킥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11분 코시엘니를 대신해 소크라티스를 투입했다. 이 교체는 적중했다. 15분 샤카의 코너킥을 소크라티스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의 공격은 그칠 줄 몰랐다. 후반 26분 오바메양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찍어찬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에메리 감독은 33분 데니스 수아레스로 마지막 교체를 꺼냈다. 미키타리안에게 휴식을 줬다. 남은 시간 바테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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