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광희부터 양세찬, 흑역사 大방출 '폭소만발'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2 00:48 / 조회 : 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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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4'에서 광희, 양세찬 등이 흑역사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 황광희, 이미주, 신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광희가 과거 박명수 DJ 콘서트장에서 흑역사를 밝혔다. 그는 박명수에 서프라이즈를 해 주기 위해 몰래 DJ 부스 뒤로 다가갔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경호원이 자신을 덮친 것. 광희는 직접 몸동작까지 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막 발로 누르고 난리가 났었어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그는 "다행히 명수 형 매니저 분이 저를 알아보셔서 저를 놔 주셨어요"라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가드분들이 경호를 정말 철저하게 하신다"며 감탄했다.

양세찬은 과거 군 행사에서 사인회를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당시 대령님이 군인들에게 좋아하는 스타 앞에 가서 서라고 했어요. 그런데 제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었어요. 제 앞에는 자주포 한 대만 보이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 옆에 이동건 형이 있었는데, 그 분이 좀 저에게 팬분들을 안내를 해 주셨어요"라며 이동건을 추켜세웠다. 조민희는 "이동건씨가 양세찬씨에게 너무 보고싶다고 전해 달래요. 선임들에게 너무 사랑받는 후임이었대요"라고 말했다.

미주는 과거 MBC '아이돌 육상대회' 출연 당시 굴욕을 당한 적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양궁 코치인데, 자신은 벽에 활을 쏜 것. 미주는 "그 이후로 회사에서 저 보고는 아무 것도 나가지 말라고 해요. 그냥 저는 응원만 해요"라고 말했다.

또 미주는 어머니가 자신에게 "유재석이 뭐 시켜도 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은 "너를 그렇게 만든 건 유재석이다"라고 어머니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는 "촬영 전 음악방송에서 미주씨를 뵙고 왔는데, 거기서는 되게 단아하셨어요. 여기서는 또 이런 모습을 보여주셔서 너무 멋있어요"라고 말했다.

신우는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녀 왔을 때도,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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