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日 간다..정동하부터 아이즈원까지 '400회 특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2.21 17: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동하(위)와 아이즈원 /사진=스타뉴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400회를 맞아 글로벌 특집을 기획 중이다.

20일 KBS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은 오는 4월 4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 국제회의장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400회를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 기획으로, '불후의 명곡'이 해외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4월 4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300회 당시에는 1부 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 2부 '불후의 스타' 특집, 3부 '전설과의 듀엣' 특집으로 꾸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번 400회 특집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를 도는 투어 공연을 추진 중이다. 일본 편은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김연자 편, 2부는 일본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으로 각각 꾸며질 전망이다.

1부에는 정동하, 손승연, 민우혁, 펜타곤, 아이즈원, 벤이 경연 가수로 합류하며, 2부에는 알리, 거미, 정동하, 김재환, NCT드림, JBJ95가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20일과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