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조병규♥김보라, 열애 인정..방탄소년단 웸블리 입성 환영한 토트넘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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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왼쪽), 조병규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 'SKY캐슬' 1호 커플 탄생..조병규♥김보라 열애 인정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조병규(23)와 김보라(24)가 실제 연인 사이가 됐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조병규와 이달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의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애정 어린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SKY 캐슬'에 나란히 출연했다. 김보라는 극 중 강예서(김혜윤 분)의 라이벌 혜나 역을, 조병규는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중 둘째 차기준 역을 각각 맡아 연기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SKY 캐슬'에서 신아고등학교 친구 사이였지만, 현실에선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SKY 캐슬'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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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스타뉴스


▶ 토트넘, 홈구장서 BTS 콘서트 개최에 "웰컴 투 웸블리"

축구선수 손흥민(27)이 뛰고 있는 구단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토트넘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홈구장 공연을 환영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웰컴 투 웸블리, BTS"라며 "손흥민 선수가 늘 멋진 골을 넣고 환호하는 이곳은 웸블리다. 다가오는 6월 1일 또 다른 대한민국의 스타 BTS가 이곳을 찾아 콘서트를 갖는다"고 글을 게재했다.

토트넘은 한국어로 글을 남기며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토트넘의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의 전경과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측은 지난 20일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북남미와 유럽, 일본의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 10회 공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구단의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6월 1일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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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스타뉴스


▶ 김현중, 차기작 들어가나 "'야식남녀' 출연 검토 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곧바로 차기작 '야식남녀'에 출연할까.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옥수수 웹드라마 '야식남녀'는 김현중이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꿈을 위해 게이 행색 하는 상남자와 그가 가짜 게이임을 모른 채 자신의 입봉작에 출연시킨 열혈 PD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김현중은 극 중 타고난 외모와 피지컬을 자랑하는 '요섹남' 박진성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와 폭행, 임신 등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였다. 그러던 중 그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김현중은 군 입대와 전역을 거쳤고, 지난해 2월 전역한 후에는 그해 10월 방영을 시작한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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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포스터 /사진=SBS


▶ '황후의 품격', '풍상씨' 누르고 수목극 왕좌 탈환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왜그래 풍상씨'에게 내줬던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49회 11.7%, 50회 1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2월 14일)이 기록한 47회 12.4%, 48회 14.6%보다 각각 0.7%와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수목극 중 가장 높다. 또한 앞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게 빼앗겼던 수목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황후의 품격'과 동시간대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25회 10.1%, 26회 12.3%로 집계 됐다. 직전 방송분 시청률인 23회 13.1%, 24회 14.8%보다 각각 3.0%, 2.5%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 9일 첫 방송 후 가장 큰 폭으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사건이 끊임없이 등장하면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어 시청률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황후의 품격' '왜그래 풍상씨'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5회 2.0%, 16회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극 포함 동시간대(오후 10시대) 시청률 최하위로 KBS 1TV '숨터'의 시청률 2.7%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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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탈리 포트만 /사진=AFPBBNews뉴스1


▶ 나탈리 포트만, 자택 침입 남성에 접근금지 신청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의 자택에 무단침입하려고 한 한 남성에 접근 금지 명령 및 총기소지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

20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매체 블래스트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자신을 '존 윅'이라고 지칭하는 한 남자에 대해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접근 금지 명령서를 제출했다.

이 서류에 따르면 이 남자는 나탈리 포트만 자택의 초인종을 계속해서 누른 뒤 응답하지 않고, 화재경보기를 울리는 등 나탈리 포트만을 괴롭혔다.

콜로라도 출신인 이 남성은 콜로라도 경찰관들이 이 남성의 운전면허증을 확보하고 신분을 확인했음에도 불구, 자신을 '존 윅'이라고 부르며 존 윅이라고 부를 때만 답을 하고 있다.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했던 영화 '존 윅'의 인물로, 복수를 노리는 암살범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나는 '진짜' 침입자인 존 윅과 텔레파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존 윅을 만나기 위해 콜로라도에서 로스 앤젤로스로 왔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이 남성의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아들였으며, 접근 금지 명령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옹'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와 '토르'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영화 감독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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