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앨범 잘 될때마다 남친과 이별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9.02.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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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AFPBBNews=뉴스1


골든 글로브와 그래미시상식을 거머쥔 그리고 오스카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레이디 가가가 남자친구이자 약혼자였던 카리노와 헤어졌다.

미국의 피플지는 20일(현지시간) 2년전 약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이 결국 결별했으며, 지인의 말을 인용, "친구들은 레이디 가가와 카리노가 장기적으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의 연애사의 결말은 항상 흥미로웠다. '스타 이즈 본'으로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게 된 지금 약혼남과 헤어지는 것처럼 과거의 연인들과도 커리어의 성공을 인정받을 때마다 연애가 끝났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영화를 맡기 전 '시카고 파이어'의 스타 킨니와 5년간 교제했다. 그러나 이번 영화를 찍으며 그와 헤어지게 되었다. "영화를 맡으며 사랑을 잃었다. 세번째다"고 울면서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보다 전에는 프로듀서인 윌리엄과 2009년부터 2010년간 짧게 교제했다. 당시 레이디 가가의 앨범이 천만장이 팔리는 기록을 세운 후 윌리엄와과 헤어졌다. 그 외 2005년에는 칼 뤽이라는 남성과 교제했다.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유 앤 아이'의 주인공이기도 한 남성이다. 그러나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레이디 가가: 파이프 풋 투'에서 일찌기 "앨범이 3천만장 팔리고 뤽과 헤어졌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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