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디즈니 '크루엘라' 올 여름 촬영 돌입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2.21 10:00 / 조회 :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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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출연을 확정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크루엘라'가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한다.


19일(현지시각) 디즈니 관련 소식에 정통한 영화 전문 매체 더 디즈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오는 여름 영국 런던에서 제작을 시작한다.

'크루엘라'는 1961년에 공개된 '101 마리의 달마시안'에 등장하는 악역 크루엘라 드 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다. 1961년 이후 1996년, 2000년 '101 달마시안', '102 달마시안'에서 배우 글렌 크롤즈가 크루엘라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알렉스 팀버스 감독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결정했다. 알렉스 감독을 대신해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크루엘라' 개봉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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