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이승연, 친자 확인 검사[★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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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진우와 이승연이 친자 확인 검사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박도경(김진우 분)과 그의 엄마 조애라(이승연 분)가 서로를 대상으로 친자 확인 검사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산하(이수경 분)는 포레 매장에서 어지럽혀진 물건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때 나타난 박도경은 물건을 주워주면서 "검사해 보도록 하죠. 내가 누군지. 박도경인지 아니면 이수호(송원석 분)인지"라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박도경은 가사 도우미가 정리하고 있던 이불과 베개를 가져가려고 했다. 하지만 박도경의 할아버지 박순태(김병기 분)와 할머니 천순임(선우용여 분)이 나타나서 가져가지 못했다.

박도경은 가족을 따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박도경은 박순태의 채혈을 가로챘고, 그걸 들고 유전자 검사실로 향했다. 연구원은 다음 날에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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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검사 결과, 박순태와 박도경은 서로 친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오산하는 남편 이수호로 추정되는 시신 현장에서 발견된 시계가 가짜였고, 장에스더(하연주 분)가 그 시계를 제작 주문해서 사건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에스더가 유전자 검사 결과도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산하는 박도경과 함께 시계방으로 향했다. 마침 그 시계방에 장에스더가 있었고, 오산하는 시계방 사장에게 장에스더를 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장에스더의 뇌물을 받았던 사장은 그를 처음 봤다고 거짓말했다.

집에 도착한 박도경은 자신이 이수호인 거라는 생각을 장에스더에게 전했다. 이어서 오산하가 유전자 검사를 원한다고 전했다. 둘의 대화를 엿들은 조애라는 최근 행동이 달라진 박도경이 이수호일 수도 있고, 장에스더가 그 사실을 숨겼다고 의심했다.

박도경은 엄마 조애라를 안으면서 그의 머리카락을 가져갔고, 오산하와 함께 유전자 검사를 하러 갔다. 박도경은 회사로 돌아갔고, 오산하는 검사실에 남아서 결과를 기다렸다. 조애라도 박도경의 칫솔과 머리카락을 얻어낸 후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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