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이란, 싱가포르와 한 조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2.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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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사진=뉴스1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란, 싱가포르와 조별리그를 펼친다.

대한배구협회는 2019 아시아남녀배구선수권대회 조 추첨이 지난 19일 태국 방콕 두짓프린세스 호텔에서 아시아배구연맹 주최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조주첨에서는 지난 대회 상위 7개 팀이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팀들은 추첨으로 나머지 자리에 편성됐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조직국 자격으로 A조에 이란, 싱가포르와 함께 편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한국팀이 속한 A조는 조직국 이점을 받아 3개 팀으로 편성됐다. 세부 경기 일정은 향후 조직국과 아시아배구연맹 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한편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조 추첨에서 한국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서아시아국가(오만, 쿠웨이트, 이라크 중 1팀)와 D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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