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톱5] '패션 전설' 칼 라거펠트, 하늘로..클라라 남편, 사무엘황은 누구?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2.20 17:26 / 조회 : 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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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AFPBBNews=뉴스1
▶ 칼 라거펠트, '패션 전설'이 하늘로..★들도 추모(종합)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세상을 떠났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해외 매체에서는 칼 라거펠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또한 샤넬 측도 SNS를 통해 칼 라거펠트가 향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고인의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칼 라거펠트는 '패션계의 거장',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 디자이너다. 1933년생인 고인은 독일 출생이다. 1983년 샤넬에 합류한 후 다양한 패션쇼를 통해 샤넬 패션을 진화시켜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패션쇼에서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드러내 '패션 천재'로 인정 받아왔다. 샤넬에 합류하기 전에도 유명세를 떨칠 정도로 자신만의 패션에 확고한 철학,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고인은 2010년에는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프랑스에서는 권위있는 훈장으로 군공 외에 문화적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를 받을 만큼 칼 라거펠트는 패션 문화에서만큼은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인정 받을 정도로 큰 업적을 이룬 인물이다.


한국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칼 라거펠트. 그의 사망 소식에 해외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여러 스타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국 모델 수주 외에 캐나다 출신 모델 위니 할로우, 할리우드 스타 데인 드한과 린제이 로한 등과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 등도 각자 SNS에 추모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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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남편 사무엘황(왼쪽)과 클라라/사진=위워크랩스, 스타뉴스
▶ 클라라 남편, 사무엘황은 누구?..MIT출신 훈남 사업가 [스타이슈]

배우 겸 모델 클라라(34·본명 이성민)의 남편이 사업가 사무엘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클라라의 남편은 위워크 랩스 코리아 총괄인 사무엘황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무 황이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쳐 중국에서 뉴패스웨이 에듀케이션을 창업하고 온라인 사교육 사업을 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현재는 중국의 사업은 정리하고 한국에서 머물며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혼 생활을 잘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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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 뉴이스트 민현, 밀라노 극비리 신곡 뮤비 촬영

보이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민현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극비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지난 19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및 화보 촬영차 출국한 민현은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도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뉴이스트 새 앨범 수록곡 관련 뮤직비디오이다.

워너원 활동에 나선 민현을 제외하고 뉴이스트W로 활동해온 뉴이스트는 민현의 복귀로 조만간 완전체 앨범을 발매할 예정. 이 완전체 앨범의 발매 및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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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조하나 합류 '불청춘', 火예능 1위..최고 시청률 9.6%

'불타는 청춘'이 배우 조하나의 합류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7.1%, 8.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6.4%, 6.7%보다 각각 0.7%포인트,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도 7.7%, 8.8%로 전주 대비(7.0%, 7.4%) 0.7%포인트, 1.4%포인트 각각 상승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9.6%로 조사됐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새 친구로 합류한 조하나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하나는 폭설이 내린 전남 강진에 새 하얀 눈처럼 반갑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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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5월 스타디움 투어..미국 LA 스타트(공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0일 0시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북남미와 유럽, 일본의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8년 8월 서울 잠실 주 경기장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LOVE YOURSELF' 투어의 연장선이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 10회 공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5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Rose Bowl Stadium), 5월 11일 시카고 솔저 필드(Soldier Field), 5월 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5월 25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Allianz Parque), 6월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6월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 7월 6일~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Yanmar Stadium Nagai), 7월 13일~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Shizuoka Stadium Ecopa)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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