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머슬' 유세윤 "중학교 2학년 된 기분..샤워 후 셀카 찍게 돼"

마포=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2.20 14:30 / 조회 : 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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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사진=홍봉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SKY머슬'에 참여하고 난 뒤 셀카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게 됐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운동장-SKY 머슬'(이하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세윤은 "이번 프로그램이 나에게도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운동에 대해 다양한 자극만 줘도 성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많은 관심을 바랐다.

이어 "운동을 하고, 내 몸 안에 피가 돌 때 살아있는 느낌을 느낀다. 다시 중학교 2학년이 된 기분이다"며 "운동을 하면서 자꾸 셀카를 찍게 된다. 샤워 후에 특히 찍게 되면서 비포 애프터를 비교하게 됐다"고 말했다.

'SKY머슬'은 연예계 '대표 운동러'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운동 코디네이터'로는 유세윤, 박나래, 그룹 에프엑스 엠버, 권혁수, 우주소녀 은서, 모모랜드 주이가 나섰으며, 오는 23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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