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머슬' 권혁수 "먹기 위해 출연..몸무게 늘었다"

마포=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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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 /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SKY머슬'에 출연한 계기로 "먹기 위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운동장-SKY 머슬'(이하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혁수는 "이렇게라도 해야 운동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는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새로운 운동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겠다"며 "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몸무게가 늘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KY머슬'은 연예계 '대표 운동러'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운동 코디네이터'로는 유세윤, 박나래, 그룹 에프엑스 엠버, 권혁수, 우주소녀 은서, 모모랜드 주이가 나섰으며, 오는 23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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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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