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라거펠트./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송혜교가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추모했다.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R.I.P)라는 글과 "칼 라거펠트"라는 해시태그, 3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라거펠트와 함께 했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작고한 라거펠트는 과거 펜디 책임디자이너, 클로에 수석 디자이너, 샤넬 아트 디렉터를 거친 후 1998년 칼 라거펠트 갤러리를 설립한 바 있다. 패션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라커펠트의 별세에 전세계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