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3.1절 신곡 '아임 코리안' 천안서 최초 공개(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2.20 10:16 / 조회 : 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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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영호, 박지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한 신곡이 '100년의 봄'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조수미는 오는 28일 천안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100주년의 봄' 무대를 통해 신곡 'I’m a Korean'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100년의 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하는 3.1 운동 100주년 전야제.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이 MC로 나섰으며 다이나믹 듀오, 지코와 정성화 등 뮤지컬 '영웅' 팀, 그리고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조수미 신곡 'I’m a Korean'은 윤일상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100년 전 독립 의지로 불타올랐던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열망을 '아픔까지도 고통까지도 긴 시간을 견뎌내 왔다. 나의 마음에 깊이 새긴 소망들이 다시 한 번 불타오른다', 'I'm a Korean, I'm from Korea.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어. 나의 영원한 사랑, 대한민국' 등의 가사 속에 녹여냈다.

'I’m a Korean'은 오는 3월 1일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00년의 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155분에 걸쳐 KBS 2TV에서 생중계되며 KBS월드 117개국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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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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