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자신의 마음가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토트넘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인터뷰를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은 열정을 가지고 응원을 해준다. 나는 그들을 존경한다”라며 “내가 언제 못할지 모르지만, 나는 가능한 그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고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존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 주변 사람들과 팬들을 위해 언제나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최근 상황은 월드클래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지난 12월부터 혹독한 일정을 소화 중이지만, 훌륭하게 소화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뒤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오기 전까지 2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흐름을 보였다. 그 2연패가 FA컵과 카라바오컵이라 더욱 뼈아팠다. 손흥민이 돌아와 활약을 거듭하자 해리 케인, 델레 알리의 공백은 잊고 다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승점 5점 차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쉴 틈 없이 뛰던 시기를 지나 FA컵 기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21시 30분 번리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 나서 다시 한번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