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슈 '1심 공판'→조보아 '표정 오해'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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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본격연예 한밤'에서 슈의 1심 공판이 열렸고, 조보아가 표정이 부른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슈, 조보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슈의 도박 혐의 1심 선고에 대해 방송됐다. 슈는 선고 전 심경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서둘러 법정으로 들어갔다. 재판부는 슈의 도박 기간, 횟수,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만큼 범죄가 상당히 무겁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고 후 슈는 "너무 죄송하고,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창피합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옆에 계시는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고 창피스럽고 그랬습니다. 스스로 빠져나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재판장님이 내려주신 벌과 사회의 질타를 통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소 계획은 없고, 주어진 벌을 마땅히 받겠다고 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조보아가 등장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 출연 후 사랑을 많이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표정 때문에 사장님들께 미안했던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사장님이 아닌데도, 제 표정 때문에 오해를 받으시는 것 같아서 죄송할 때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조보아는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음식 꿀팁을 전수했다. 그는 "제가 파절임 비법을 전수받았는데, 밥이랑 파절임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꿀팁은 초고추장이에요"라고 말했다.

새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 등장하는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인터뷰했다. 김남길은 "극 중 캐릭터가 다혈질이에요. 저랑 굉장히 잘 맞는 캐릭터에요"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미치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원래 정의로운 캐릭터에요"라며 그를 포장해줬다. 이어 이들은 시청률 20%가 나오면 '본격연예 한밤' 스튜디오에 셋이 누워서 방송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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