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신우·필독·박선호·병헌. 4색 매력에 女心 사냥[★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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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군 복무를 하게 된 신우, 로맨틱 가이 필독, 반전 과거의 배우 박선호와 엉뚱함으로 무장한 병헌이 '비디오스타'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정월대보름 특집 '깨물어주고 싶은 인간부럼' 편으로 B1A4의 신우와 빅스타의 필독, 배우 박선호, 병헌이 '인간 부럼'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우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녹화는 하지만 방송은 볼 수 없음을 알려 MC들과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신우는 필독을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친구로 손꼽기도 했다. 또 B1A4 초기 활동 때 긴 머리카락으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필독을 절친으로 손꼽았지만 의외로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절친이 아닌, 지인 느낌을 자아낸 것. 그는 이후 방송을 마치면서 군 생활을 잘 하겠다고 하는 한편, 팬들에게 인사를 짧은 이별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필독은 신우와 반전을 거듭하는 우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그림 그리기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고, 신우가 첫 휴가를 나오면 직접 그림을 그려준다고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여자친구에게 그녀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고 밝히면서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선호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슈가에게 "윤기(슈가)야. 이 영상 봤으면 좋겠고, 네가 정말 멋있어. 다치지 말고 지금처럼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어"라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 과거 씨스타의 노래 '기브 투 미(Give to me)'에도 출연, 안무를 소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숙의 선택을 받는 매력 발산 시간에서는 빨래판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숙의 선택을 받았다.

병헌은 박선호와 오랜 시간 함께 한 절친임을 입증했다. 또한 엉뚱한 매력을 한껏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팔씨름에서는 박나래에게 겨우 승리하고, 김숙에게는 완패하면서 체면을 구겨야 했다. 과거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는 과거 발언을

신우, 필독, 병헌, 박선호는 한바탕 웃음을 안긴 한편 각자 연기를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중 필독은 과거 '일말의 순정'에서 제대로 된 연기를 하지 못해 힘들었다고 했다. 병헌은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연기를 위해 한 줄 대사를 위해 몇 시간 동안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선호는 '조인성 닮은꼴'로 불리는 것, 신인 시절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김우빈이 함께 촬영을 하면서 손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를 위해 내색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로 이목을 끌었다.

네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은 '비디오스타'의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여심 사냥을 제대로 한 네 스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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