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마차도에 최고액 베팅 "CWS 2.5억$ 받고 3000만$ 더!" [USA투데이]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2.19 12:22
  • 글자크기조절
image
매니 마차도./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최대어 매니 마차도(27)의 행선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도 나오고 있다.

USA 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이번 FA 시장 최대어인 마차도가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계약 규모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에게 거액을 제시한 구단은 샌디에이고다. 매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에게 8년 2억 4000만 달러에서 2억 8000만 달러의 이르는 제안을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차도는 브라이스 하퍼(27)와 함께 이번 FA 시장 최대어다. 나란히 3억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노렸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생각보다 마차도를 원하는 팀이 많지 않았고, 몸값은 점점 떨어져 갔다. 2억 달러 안팎의 금액이 적당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다시 마차도의 몸값은 요동쳤다. 소극적이었던 구단들이 다시 눈독을 들인 것이다. 그 중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영입전에 참여하면서 마차도의 몸값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샌디에이고도 마차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양키스가 마차도에게 7년 2억 2000만 달러를 제시했고, 화이트삭스는 8년 2억 5000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런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양키스, 화이트삭스보다 큰 금액을 제시했다. 이제 마차도의 결정만이 남아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