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서울대 의대 방문..합격 꿀팁 대방출[★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8 00:26 / 조회 : 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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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처


'요즘애들'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서울대 의대에 방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는 서울대 의대 본과 2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 'SKY 캐슬'에서 극 중 강예서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서울대 의대가 조명을 받았다. 서울대 의대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공부 꿀팁을 대방출했다.

서울대 의대생들은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라', '시험날 모의고사처럼 해라'등과 같은 조언을 해줬지만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게 무슨 꿀팁이냐"며 역정을 냈다. 김신영은 "엉망이다"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울대 의대생들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그리고 내신성적 등 합격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SKY 캐슬'에서 강예서로 열연을 했던 김혜윤이 영상으로 출연, 입시 코디가 정말 있는지 물었다. 서울대 의대생 중 한 명은 컨설팅을 받은 적 있다며 "자기소개서나 생활기록부 등 '이런 걸 추가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스펙과 관련한 조언을 받은 적 있다고 말하며 실제 입시 코디 비슷한 것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SKY 캐슬'에서 황우주로 열연한 찬희는 서울대 의대생들에게 입시 기간에 연애를 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요즘애들'멤버들은 서울대 의대생이 되기 위한 최종관문 MMI를 체험했다. MMI(Multiple Mini Interview)의 약자로 다중 인적성 면접이다. 유재석은 면접 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김신영은 탈모를 하고 절을 하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기위해 서울대 의대생들은 연기자를 초빙, 다섯 MC를 당황하게 했다. 안정환과 김신영은 화난 손님 연기를 하는 연기자를 애드리브로 잘 대처했다. 그러나 황광희와 유재석은 당황하며 억울함을 표출했다. 유재석은 면접에 나서면서 "기분 무지하게 상하네"라 투덜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연기자와 감정싸움까지 번졌다.

서울대 의대 극한 시험인 '땡시'도 봤다. 시험은 그대로 있고 사람이 움직이며 제한시간 내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이다. 이들은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며 서울대 의대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했다. 광희는 "진짜 이렇게 본다고 시험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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