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치유기' 연정훈, 의식잃은 소유진에 진심 고백 [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7 21:38 / 조회 : 1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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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연정훈이 소유진을 마음에 담아뒀던 것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는 최진유(연정훈 분)이 임치우(소유진 분)에 대해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허송주(정애리 분)을 구하다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 최진유는 임치우의 옆에서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

최진유는 쓰러져 있는 임치우를 보고 임치우를 처음 만난 날을 떠올렸다. 최진유는 "너만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나오는 네 모습을 보면서 저 여자 참 씩씩하다. 그런 생각을 했어. 그리고 PC 방에 갔는데도 네가 있고 고깃집을 갔는데도 네가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최진유는 "뜨거운 수프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르고 산더미처럼 쌓인 불판을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닦는 네 모습을 보는데 그때부터였어. 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에 널 담은게. 널 좋아하게 된게"라고 고백했다. 덧붙여 최진유는 "제발 그때 모습으로 깨어나줘"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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