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일우 "38살 친누나, 아직 미혼..김건모 좋아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17 21:22 / 조회 : 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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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일우가 "저희 누나가 아직 싱글인데, 김건모 형을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정일우가 일일 MC로 출연했다.

정일우는 "저에게 38살인 미혼 누나가 있다"라며 "굉장히 저랑 닮았다. 누나가 패션디자인을 공부해서 10년 정도 외국에 있다가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일우는 "여기 출연하시는 선배들 중 누나가 좋아하는 분이 있다"라며 "TV를 보면서 김건모씨와 결혼하면 평생 재밌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김건모 모친을 기쁘게 했다.

정일우는 누나가 면 요리를 좋아하고, 또 술을 좋아한다고 소개했고, 어머니들은 "김건모와 찰떡궁합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두 사람이 잘되면 양쪽으로 축의금을 하자"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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