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정우성이 떴다. 정우성의 출연에 프로그램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1회는 각각 11.5%,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1부가 12.8%, 2부가 15%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7%, 2부가 8.5%를 기록했다. 그 결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독보적인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2주 연속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의미를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 된 '전지적 참견 시점' 41회에서는 정우성의 영화 시사회 및 식사 초대에 응한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 매니저는 이날이 이영자가 정우성과 만나는 날임을 알리면서 "정우성 배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고 영자 선배님의 팬이 되셔서 영화 시사회에 초대를 해 주셨다. 식사도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늘 뵙기로 했다"며 만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영자와 매니저는 영화관에 도착, 정우성의 신작을 감상했다. 이후 대기실을 찾은 이영자는 정우성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1세기 만에 뵙네요"라고 인사했고, 이에 두 사람은 지난날의 추억에 젖어 들었다. 정우성은 "제가 초대했는데 이렇게 와 주셨으니까 혹시 시간 되시면 저랑 식사라도"라며 식사를 제안했다.
이영자의 맛집에 먼저 도착한 정우성과 이영자는 매니저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정우성은 이영자의 먹바타로 변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