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조용히 육군 만기 전역..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눈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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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가 조용히 육군 만기 전역했다.

빈지노는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육군으로서 만기 전역했다. 입대 후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 온 빈지노는 별다른 행사없이 조용히 전역했다.


빈지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하는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인사했다. 빈지노는 "바이 육탄투혼. 하이 맘 앤 대드 스테파니. 돌아왔습니다"라는 글을 썼다. 더 콰이엇의 이름도 함께 태그 돼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부대를 뒤로하고 환하게 웃으며 걸어나오는 빈지노와 그의 옆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의 뒷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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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앞서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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