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부산다방 여종업원 강도살인 사건 재조명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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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부산다방 여종업원 강도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산 다방 여종업원 강도 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


2003년 즈음 시세보다 싼 값에 빨간 스포츠카를 구입했던 남자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했다. 그 남자는 제작진에 "차 뒤 시트 위에 담배 자국이 있었다"고 했다. 그 남자는 인조가죽 시트를 들어내자 그 속엔 손바닥만한 검붉은 얼룩 두, 세 개가 있다고 했다.

세월이 흐른 후 2017년 경찰청에서 전화가 왔다. 그 차의 주인은 뒷좌석에 핏자국 같은 것이 있다고 진술했다. 얼마 되지 않아 피의자 양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002년 5월 강서구에서 피해자를 납치 살해하고 금품을 갈취하고 시체를 유기한 죄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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