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정우성 만남에 '심쿵'..맛비게이션 오류[별별TV]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2.17 00:24 / 조회 : 1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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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정우성을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우성이 이영자에게 식사를 제안했다.

이날 이영자는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 쓰며 정우성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성호 팀장은 "'전참시'를 보고 정우성 씨가 이영자 선배님의 팬이 되셔서 영화 시사회에 초대했다. 식사도 같이 하자고 했다"고 두 사람의 만남을 설명했다.

이영자는 시사회장으로 이동하며 송팀장과 정우성의 작품을 언급하며 함께 팬심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송팀장과 "좋아하는 영화는 '클래식'" "좋아하는 음식은 샐러드"을 예상질문과 답변으로 주고 받았다.

영화 '증인' 시사회와 GV가 끝난 후 이영자는 정우성과 대면, "영화 보느라 버터구이 오징어도 못 봤다"며 "애써 떨리는 걸 참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이 "1990년대 중반에 뵙고 1세기 만에 만났다"며 이영자와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정우성은 "시간 되시면 저랑 식사라도"라며 손을 잡았고, 이영자는 "아유 아유"라며 "송팀장 퇴근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성이 "저를 위해 생각나는 메뉴를 추천해 주세요"라고 하자 이영자는 맛집정보 액세스에 실패했다. 정우성이 "버터구이 오징어를 못 먹었으니 이와 관련된 곳으로 가죠"라고 리드했고, 이영자는 "낙지집에 가자"며 자신이 아는 맛집으로 정우성을 인도했다. 정우성은 "같이 얘기하니 입에 침이 고인다"며 이영자의 맛 표현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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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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