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최수종, 살인전과 들켜..유이·이장우 이혼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6 21:30 / 조회 :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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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가 자신의 아빠를 죽인 최수종을 저주하는 윤진이에 "한번만 봐줘요"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장다야(윤진이 분)가 강수일(최수종 분)의 살인 전과를 알고 난동을 부렸다.

장다야는 강수일이 자신의 아빠를 죽인 살인자임을 알고, 강수일과 나홍주(진경 분)의 결혼식에 찾아갔다. 장다야는 케이크를 뒤엎으며 "저 사람이 누군지 알아? 저 사람 살인자야.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라 소리쳤다. 이에 장다야의 어머니 나홍실(이혜숙 분)은 "당신이 내 남편 장대호를 죽였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나홍실은 강수일을 찾아가 그의 뺨을 수차례 때리며 "이 천벌을 받을 놈. 니가 인간이야? 니가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나홍실은 "남편을 죽여놓고 우리 홍주(진경 분)랑 결혼을 해? 하늘이 무섭지도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일의 딸 김도란(유이 분)은 나홍실을 막으며 "잘못했어요. 차라리 저를 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태에 결국 김도란과 왕대륙(이장우 분)은 이혼을 하게 됐으며, 강수일과 김도란은 왕대륙의 집에서 나와 빵가게를 차리게 됐다. 새 가게를 차린 행복도 잠시, 이를 알게된 장다야가 이들을 찾았다.

장다야는 빵을 모조리 뒤엎으며 "어떻게 사람을 죽여놓고 이렇게 잘 살 수가 있어? 우리 아빠는 죽고 없는데, 니들만 잘 살면 다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가게 손님들에 "이 빵 사지 마세요. 이 빵은 사람을 죽인 살인자가 만든 빵이에요. 저기 저 사람이 사람을 죽인 살인자에요"라고 말했다.

김도란은 장다야를 가게 밖으로 끌고 나갔다. 김도란은 "동서 제발 이러지마. 우리 아빠 감옥에서 죗값 치렀고. 나도 대륙씨랑 이혼했어. 한번만 봐줘요.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다야는 더욱 분노하며 "죗값을 다 치렀다고? 지금 그 말이 나와? 당신이 내 마음을 알아?"라고 소리쳤다.

장다야가 분노에 가득차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는 사이, 김도란과 이혼한 왕대륙이 나타났다. 왕대륙은 장다야에 "그만해"라고 소리쳐 김도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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