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포레스텔라 최종 우승..4男의 달달한 고백송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6 19:57 / 조회 :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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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그룹 포레스텔라가 '불후의 명곡' 전설 이장희 편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전설 이장희 특집을 맞이해 김경호, 몽니, 김연지, 앤씨아, 포레스텔라,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이 출연했다.

첫번째 무대는 김연지의 '정미조-휘파람을 부세요'로 꾸며졌다. 김연지는 어쩔 수 없는 인연의 아픔을 진한 여운으로 채우는 감성 무대를 선보여 청중들에 큰 감동을 안겼다.

이에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이 이장희의 노래 '그건 너'로 맞섰다. 이들은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고백송을 국악으로 승화해 흥겨운 '사랑가'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김연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어 만능 보컬 앤씨아는 김완선의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를 불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앤씨아는 아름다운 안무로 김완선을 오마주해 '만능'임을 재입증했다.


김연지의 3연승을 저지한 이는 김경호였다. 김경호는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을 뽐냈다. 이장희 또한 김경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김세환의 '좋은 걸 어떡해'를 열창했다. 이들은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로 불리우며 귀여운 외모와 놀라운 가창력을 함께 뽐냈다. 포레스텔라는 4인4색의 달달한 하모니와 함께 고백송을 불러 청중을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는 429표를 득점해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밴드 몽니가 꾸몄다. 이들은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 해요'를 통해 담백한 목소리와 연주로 감성을 전했다. 청중들에 큰 호응을 받았으나 포레스텔라가 여전히 429표로 최고득점을 유지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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