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어쩌다 결혼' 첫공개..'썬키스'·'우상' 제작보고회 [넥스트위클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17 09:00 / 조회 :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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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스틸컷


다음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이 베일을 벗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성 감독,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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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쩌다 결혼' 포스터


○...김동욱 고성희 주연의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이 언론배급시사회를 갖는다. '어쩌다, 결혼'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에 첫 공개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호찬 박수진 감독과 김동욱 고성희 등이 참석한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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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키스 패밀리' 포스터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운 정상훈 김지혜 감독 참석한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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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상' 포스터


○...베를린에서 돌아온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이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20일 오전 11시,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이수진 감독이 참석한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상'은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지난 14일 베를린 현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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