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비 "강호동 말고 신동엽·유재석 만났으면 어땠을까"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2.15 13: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가수 비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강호동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범수와 비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예능 경력자답게 여유 넘치는 태도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몸을 쓰는 대결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다수의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을 맺었던 비와 강호동과의 반가운 재회가 눈길을 끌었다. 비는 "강호동의 진행 방식은 옛날식"이라며 강호동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이 아닌 신동엽, 유재석에게 먼저 예능을 배웠다면 어땠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강호동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비는 "만약 다른 MC들과 먼저 시작했다면 다른 재미의 예능 스타일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강호동의 예능 스타일을 과거 유재석과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함께 출연했던 이범수의 부드러운 말투와 비교하며 웃음을 안겼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