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 대표 프로듀서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NE1 출신 박봄의 솔로 컴백을 응원했다.
양현석은 15일 자신의 SNS에 박봄 컴백 기사 사진을 게재한 뒤 "비록 이제 YG 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 되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1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박봄은 오는 3월 중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을 확정,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박봄의 컴백은 지난 2009년 히트했던 솔로 앨범 '유 앤 아이'(YOU AND I)와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트 크라이' 이후 무려 8년 만이다.(스타뉴스 2월 15일자 [단독] 박봄, 8년만 신곡 컴백..3월 솔로 앨범 발표 '확정' 참조)
/사진=양현석 프로듀서 SNS 캡쳐 |
박봄은 2009년 2NE1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이후 남다른 가창력과 매력을 인정받아 2005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 트레이닝을 거쳐 2NE1 메인 보컬로서 자신의 역량을 뽐냈다.
박봄은 2NE1 팀 활동과 함께 솔로 가수로서도 인지도를 높이며 빅뱅, 에픽하이 등 여러 가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성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박봄은 2016년 2NE1 해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