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장신영 "임정은·송재희와 유부클럽 결성했다"

용인(경기)=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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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배우 장신영이 '바벨'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극본 권순원·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원츠메이커 픽쳐스) 세트장 인근에서 드라마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장신영은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배우들끼리 초반엔 자주 만났는데 지금은 활동 구역이 달라 자주 못 본다. 박시후 씨도 일주일에 한 번 씩 만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극중 가족으로 나오는 임정은, 송재희와 그나마 자주 보는 편이다. 저희 셋만 결혼을 하다 보니 유부클럽이 결성됐다. 결혼 얘기를 하면서 많이 풀어졌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 차우혁(박시후 분)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 한정원(장희진 분)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린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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