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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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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강남스캔들'에 출연 중인 걸그룹 라붐의 해인이 스토리의 중심에 서며 주목받고 있다.
해인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은소담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은소담은 은소유(신고은 분)의 동생으로 아이돌을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하하던 중 홍백희(방은희 분)의 음모로 꿈을 접고 최서형(임윤호 분)의 수행비서가 된 캐릭터다.
14일 방송된 '강남스캔들'에서는 은소담이 최서형(이유진 분)의 대리모가 돼 은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를 연기한 해인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소담은 사실을 알고 묻는 은소유에게 "엄마 병원비 때문에 대리모를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해인은 첫 정극 연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