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軍동기 사랑.."송년회 때 볼 수 있을 것"[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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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라이브 '김재중의 눕방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재중(JYJ)이 군 복무 시절 만난 동기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V라이브 '김재중의 눕방라이브!'가 방송됐고,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재중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재중은 근황 등을 이야기 하면서 군 복무 시절 만난 동기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꾸준히 동기들과 연락을 하고 만나고 있다면서 "2년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이도 다른 친구들이었다. 긴 시간 동안 힘든 생활 속에서 나이가 달라도 우정은 피어나올 수 있는 거구나를 알 수 있었다. 정말 착하고, 예쁜 친구들이고,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한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군대 동기들과 만남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자신이 시간이 날 때 직장에 다니는 동기들이 휴가를 써서 보러 와준다고. 더불어 "신년회를 가졌을 때, 다 같이 못 만났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송년회를 가질 수 있다면 친구(군대 동기)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방송 보고 있는 친구들 빨리 스케줄 빼놓자"며 미리 송년회 약속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 김재중은 최근 체중이 증가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6kg이 쪘다. 큰일다. 얼굴에 살 붙은 것 같지 않아요?"라면서 "운동해서 빼겠다"고 했다.


한편 김재중은 2015년 3월 31일 입대한 후 2016년 12월 30일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오는 16일 대만에서 생일 팬미팅인 'J-PARTY'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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