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닭요릿집 호평 "호불호 없을 것"[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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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닭요릿집에 호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닭요릿집의 닭볶음탕을 먹어보고 칭찬했다.


닭요릿집에 2대 사장과 부인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고 1대 사장 부부가 닭요릿집에 방문했다. 사장은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닭을 한 번 삶고 씻어낸 후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국물이 좋은데? 내가 할 때보다 맛이 좋다"며 "짜지도 않고 요즘 사람 입에 맞게 생겼다"고 칭찬했다.

이후 백종원이 닭요릿집에 방문해 닭볶음탕을 먹어봤다. 백종원은 "훨씬 나아졌다. 손님들이 호불호라는 소리 안 하겠다"며 "가성비 맛집이었던데, 이제는 맛집이다"고 호평했다.

닭다리까지 먹어본 백종원은 "닭 비린내가 제일 많이 날 수 있는 부위다. (비린내가) 안 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넣은 후춧가루 계열 양념을 줄일 것을 제안했다.


한편 닭요릿집의 주방이 임시 건물이어서 더는 사용할 수 없었다. 식당 내부 구조를 바꾸려고 시도했지만, 건물주가 반대해서 무산됐다. 이에 닭요릿집 사장은 이사할 계획을 백종원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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