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훈, '신작' 주연 확정..기다렸던 안방극장 복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13 11:30 / 조회 : 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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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사진=스타뉴스


배우 성훈이 드라마 '신작'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3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훈이 종합편성채널 MBN 새 드라마 '신작'(新作. 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신작'은 부도가 난 게임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고의 게임 신작 탄생시켜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 상반기 중 방송을 논의 중이다.

성훈은 극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의 에이스 본부장 단테 역을 맡았다. 그는 완벽한 일처리 능력과 까칠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신작' 출연으로 성훈은 2017년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이후 1년 4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그간 여러 작품에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성훈은 '신작'에서는 색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가족의 탄생' '열애'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또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리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등에도 출연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 보기와 달리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뽐내 인기를 모았다.

이외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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