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MC진, 심방골 방문..음식에 감탄사 연발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3 00:27 / 조회 : 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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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방송화면 캡처


'랜선라이프' MC진이 심방골에 방문해 음식을 같이 만든 후 점심을 먹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이영자, 김숙,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심방골에 방문했다.

심방골 주부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MC 이영자, 김숙,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심방골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심방골 주부는 "새해이기도 해서 따뜻한 집밥을 직접 해드리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전했다.

심방골 주부는 대파 육개장, 도토리 묵무침, 밥, 등갈비구이, 조기구이, 손두부까지 푸짐한 한 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김숙, 이영자, 대도서관, 윰댕이 심방골에 도착했고 심방골 가족은 크게 환영했다.

대도서관은 컴퓨터를 선물했다. 심방골 아들 강봉이 작은 노트북 화면으로 작업하는 모습에 불편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김숙은 조명을 선물했고, 윰댕은 카메라 앵글 조정에 미숙한 강봉에게 카메라 거치대를 선물했다. 심방골 가족은 매우 만족했다.


순두부를 시식을 마친 후 출연진은 모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두부틀에 순두부를 넣었다. 그리고 순두부를 고르게 정리한 후 뚜껑을 닫고 누르면 된다.

출연진 중 이영자가 먼저 두부틀 뚜껑을 힘껏 눌렀다. 순두부의 물기가 많이 빠졌고, 그 모습을 본 심방골 주부는 "더는 빠질 것도 없겠다. 정말 된 거 같다"고 말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두부의 모양이 잡혀있었다. 이에 출연진은 놀랐고, 심방골 주부도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대도서관이 두부틀 뚜껑을 눌렀다. 이때 이영자가 "몸을 실어. 실으라고"라며 대도서관을 번쩍 들었다. 당황한 대도서관은 "누나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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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방송화면 캡처


출연진은 등갈비구이, 대파 육개장, 도토리 묵무침 등 다른 음식들을 완성했다. 그리고 한 상에 반찬들을 올리고 점심을 먹었다. 출연진은 맛있는 나머지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숙은 심방골을 방문하고 싶은 이유를 출연진에게 물었다. 이영자는 "우리 엄마는 장사 때문에 바쁘셔서 좋은 재료로 음식을 해준 적이 없었다"며 "엄마의 사랑이 제대로 담긴 음식을 먹고 싶었다"고 답했다.

대도서관은 "심방골 어머니를 보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 비슷하게 생기기도 하셨다"고 밝혔다. 심방골 주부는 "어머니가 생각나면 오라"고 전했다. 이어 심방골 주부는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게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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