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속편 제작..제임스 완 감독 복귀 시기 미정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2.12 19: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아쿠아맨' 포스터


영화 '아쿠아맨'의 속편이 제작된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는 '아쿠아맨 2' 집필을 시작했다.


'아쿠아맨 2'는 1편과 같이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각본을, 피터 사프란이 제작한다.

'아쿠아맨' 메가폰을 잡았던 제임스 완 감독은 프로듀서로 복귀한다. 언제 감독으로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워너 브라더스 측 역시 빠른 복귀를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아맨'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5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워너 브라더스의 '다크나이트' 이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250억 원)를 돌파한 첫 작품이다.


한편 워너 브라더스는 최근 '아쿠아맨'의 스핀오프인 호러 영화 '더 트렌치'를 사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