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샤이니 태민, 섹시+귀여움..팔색조 매력 발산[★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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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룸'에서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 최근 솔로 앨범을 낸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형돈은 "샤이니 팬들 사이에서 '삼(3)태민' 의식이 있다"며 "중요한 일을 앞두고 '이태민' 이름을 3번 외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고 전했다. 태민은 "팬 여러분들이 징크스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며 "재수 생활 중 내 이름을 3번 외쳐서 합격하신 분도 있고, 시험을 치르거나 티켓팅하기 전에 삼태민 의식을 하신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이 "우리도 삼태민을 하면 시청률 1.5% 이상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 태민은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낫지 않겠나"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 데프콘은 태민과 함께 '삼태민' 의식을 행했다.

태민은 지난 11일에 공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WANT'을 소개했다. 태민은 "지금까지의 나를 담아낸 것 같다. '너는 날 원하게 될 거다. 더 원하게 될 거다'는 내용이 담겼다.


태민은 유니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으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후 댄서팀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박력 넘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나노 댄스 규칙에 따라 아기 버전, 러블리 버전 등 다양한 버전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이건 태민이밖에 못하는 거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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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신곡 소개 이후 '탬또롤(태민이가 또 롤모델이네) 선발대회'가 열렸고, 보이그룹 NCT 멤버 지성, 제노와 김동한이 출연했다. 먼저 태민이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를 줬다. 음식 먹는 소리와 식사 후 표현한 춤으로 음식을 맞히면 된다. 제노와 김동한이 한 문제씩 맞혔지만, 지성이 17억점이 걸린 마지막 문제를 맞혀 단독 1위로 올랐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보이그룹 SF9 멤버 찬희도 등장했고, 커버댄스 대결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샤이니와 태민의 대표곡에 맞혀 춤췄다. 태민은 김동한을 우승자로 선정됐고, 김동한은 27억점을 얻어 선두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태민이 그린 그림을 보고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다. 찬희는 태민의 그림을 보고 그의 자화상, 신데렐라, 자유의 여신상까지 소재를 알아봐서 정답을 맞혔고, 1경 8000조점을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태민은 자신의 무대 의상을 찬희에게 수여했고, 전화번호까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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