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역전쇼' SK 문경은 감독 "로드 수비 잘됐다"

잠실학생체=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2.12 22:04 / 조회 : 3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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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사진=KBL 제공
4쿼터 22-14로 앞서며 역전쇼를 보여준 문경은 서울 SK 나이츠 감독이 상대 외국인 선수인 찰스 로드에 대한 수비가 잘됐다고 승인을 꼽았다.

SK는 12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전자랜드전서 91-86으로 이겼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경기를 잡았다.

이로써 SK는 지난 10일 DB전 연장 접전의 패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6연승 행진이 아쉽게 끊기고 말았다.

이날 애런 헤인즈가 28점 9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토퍼 로프튼은 18점 1리바운드 1도움, 안영준이 19점 5리바운드 1도움으로 화력을 더했다. 여기에 최준용까지 10점 6리바운드 1도움으로 승리에 보탬이 됐다.

경기 종료 후 문경은 감독은 "직전 DB전 이후 또다시 연패는 선수들과 안된다고 미팅을 했다. 홈 경기를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승인에 대해 문 감독은 "찰스 로드 수비에 대한 3가지 형태를 준비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고,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 경기 시작하기 전 헤인즈와 미팅을 통해 출전 시간을 35분 안쪽으로 제한했고, 로프튼이 LG전에서 보여줬던 3점슛을 터드려 안정감을 보여줬다. 다행히 헤인즈의 체력이 비축돼 이겼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날 모처럼 활약을 보여준 안영준에 대해 문경은 감독은 "최근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보였는데, 오늘은 다행히 잘 해줬다. 안영준의 체력을 아끼려 1쿼터부터 출전 시간을 관리했는데, 그때마다 나가는 선수들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고 더했다.

마지막으로 문경은 감독은 이날 20분 15초를 뛰며 3점 3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송창문에 대해서도 "리바운드가 컸다. 헤인즈에 수비가 들어갈 때마다 적극적으로 골밑슛도 많이 시도한다.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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