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측, "건후 부상, 상황에 따라 촬영 진행"(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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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나 인스타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의 아들 건후가 부상을 당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다.

12일 오후 '슈돌' 관계자는 박주호의 아내이자 건후의 엄마인 안나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은 부상을 당한 건후의 방송 활동을 쉬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상황에 따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안나는 글을 통해 파리에서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아들 건후가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온 후 건후가 검사를 받았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이어 건후가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또 큰 사고는 아니며, 건후를 편히 쉬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안나는 건후를 잘 보살피고 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건후의 부상 소식을 전하는 이유도 설명했는데, 앞으로 '슈돌'에 건후의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아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 남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슈돌' 측은 건후의 하차와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건후는 '슈돌'에서 아버지 박주호, 누나 나은과 출연 중이다. 세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에 첫 등장해 인기를 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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