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동엽, 남편 게임 중독 묵인하는 아내에 "솔직해라"[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2 00:12 / 조회 : 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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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이 게임 중독에 빠진 남편을 묵인하는 아내에게 조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게임 중독에 빠진 형부가 있어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주인공은 형부가 PC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에도 푹 빠졌고, 평일 밤 12시에 귀가해서 새벽 3~4시까지 게임을 한다고 전했다. 형부는 주말에도 PC방에 가고 1주일에 두세 번 외박까지 하며, 게임 결제 때문에 빚이 많이 생겨서 출연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둘이 의외로 잘 지내고 있을 수도 있다"며 "아내가 직접 고민을 보낼 법도 한데 혹시 언니의 부탁으로 나온 건가"고 물었다. 사연주인공은 "언니, 형부 모두 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며 "언니는 형부 때문에 힘들다고 전하고, 형부는 언니가 화난 이유를 모른다"고 전했다.

형부는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게임을 한다고 전했다. 사연주인공은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 보니 자주 회사에 지각한다"며 반박했다. 처음에 고민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밝혔던 언니는 나중에 "남편과 같이 저녁 먹고 같이 산책하는 게 소원이었다. 근데 남편이 일찍 집에 안 들어오니 많이 서운하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서운한 감정을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이유를 묻자, 언니는 "내가 싫다고 할까 봐, 질려 할까 봐 말하지 못했다. '내가 못난 건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계속 괜찮은 척하고,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면, 나중에 심각한 문제로 번진다"며 "신혼 때 싸우더라도 맞춰 나가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부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에디킴은 "언니가 본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궁금하다"며 "자기애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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