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슈] '0-6 참패'에 뿔난 첼시 팬, 경기장에 시즌티켓 내동댕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2.11 20:01 / 조회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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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0-6 참패에 첼시 팬들이 단단히 뿔났다. 한 팬은 시즌티켓을 경기장으로 내던졌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6 대패를 당했다.

충격적인 참패였다. 전반 4분 만에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더니,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을 포함 6골을 실점하는 동안 첼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첼시 팬들의 분노가 이해되는 경기였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멀리 원정을 떠나온 팬들은 격한 분노를 표했다. 이에 첼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팬들에게 다가가 사과하는 상황까지 나왔다.

뤼디거가 다가가자, 팬들의 분노 게이지는 더욱 상승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몇몇 팬들이 뤼디거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한 팬은 시즌티켓까지 경기장 안으로 던졌다. 그러나 뤼디거의 진심어린 사과에 몇몇 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첼시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커리어에서 최악의 밤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기 힘들다. 아주 불만족스럽고, 실망스럽다"며 "받아들일 수 없는 패배기 때문에 팬들에게 사과 밖에 할 말이 없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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