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 위하준, 이나영에 데이트 신청..삼각관계[★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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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위하준이 이나영에 데이트 신청을 하며 이종석과 삼각관계를 그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6화에서 지서준(위하준 분)이 강단이(이나영 분)에 관심을 보이며 차은호(이종석 분)의 질투를 유발했다.


송해린(정유진 분)은 평소 차은호에 남다른 감정을 느끼다 술에 취해 한밤중에 차은호의 집을 찾았다. 이를 본 강단이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밤길을 서성이다 지서준을 만나게 됐다.

강단이는 지서준과 우동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해린을 돌려보낸 후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서준과 같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차은호는 바로 강단이를 찾았다.

차은호는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지서준에 강단이와 자신의 관계를 들키지 않기를 원했으나, 강단이는 이미 차은호와 동거 중임을 밝힌 뒤였다. 차은호는 지서준을 앞에 두고 강단이와 비밀 문자를 주고받아 지서준의 신경을 건드렸다.


지서준은 "둘이 친남매는 아니고. 무슨 관계냐. 이런 질문 실례지만, 내가 강단이씨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물었다. 이에 강단이는 담백하게 "그냥 아는 누나 동생 사이다"고 답했다. 그러나 차은호는 "앞으로도 같이 살 거다"고 말하며 지서준을 견제했다.

이에 지서준은 차은호에 "강단이 씨와 나, 썸 타는 중이다"고 입장을 정확히 밝혀 차은호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송해린은 차은호와 강단이 사이의 묘한 기류를 알아차렸다. 차은호는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강단이의 편을 들며 강단이를 위로했다. 둘의 모습을 본 송해린은 질투를 느꼈다. 이때 지서준은 강단이에게 "회사 앞이다"고 말하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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