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유재석, 미래 예능 체험 "10년 뒤, 두렵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2.10 10: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JTBC


개그맨 유재석이 미래 예능을 체험하고 화들짝 놀랐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의 잔혹한 미래 예능 체험기가 펼쳐진다. 예능 경력 30년을 향해가는 '국민 MC' 유재석부터 김신영, 안정환, 하온, 그리고 게스트 안영미까지 전에 본 적 없던 예능 미션에 도전 하게 된 것.


최근 녹화에서 "미래 예능 아이템을 만들어 예능계의 4차 산업 혁명을 보여주겠다"는 '요즘 애들'의 제안에 큰 관심을 보인 유재석은 "출연자를 물속으로 날리는 '플라잉 체어'는 사실 내 아이디어다"라며 레전드 '예능 아이템'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괴짜 발명가가 구현한 10년 후 미래 예능 현장에 도달한 출연진은 모두 아연실색했다. 복장은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쫄쫄이에, 미래 예능 아이템은 상상 이상으로 잔혹했던 것. 모든 게임을 마친 출연진의 모습은 처참 그 자체였고, '예능 달인' 유재석조차 "10년 뒤 예능, 너무 두렵다"는 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