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김승혁♥이주리·이의진♥이수정·한선천♥서재원, 최종 커플 탄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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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최종커플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썸바디'에서 김승혁과 이주리, 이의진과 이수정, 한선천과 서재원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썸바디' 10회에서는 최종 커플이 결성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성사된 커플은 이주리와 김승혁. 석촌호수에서 이주리를 기다리던 김승혁은 "진짜 왔네. 고마워"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주리는 "처음부터 너였다. 네가 그렇게 안 했으면 나도 표현 못하고 끝났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혁은 이주리의 손을 잡고 "한번 안아봐도 되냐"물으며 포옹했다.

이주리를 기다리던 오홍학에게는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수화기 너머로 이주리가 보낸 이별 뮤직인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가 들려왔다.


두 번째로 이의진의 앞에는 이수정이 나타났다.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이의진은 이수정을 발견하고 웃음 지었다. 이의진은 "고맙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이수정을 끌어안았다.

마지막 커플은 한선천과 서재원. 자신에게 달려오는 서재원을 본 한선천은 말없이 핫팩부터 건넸다. 한선천은 "울지 말라"는 서재원의 말에 그를 품에 안았다. 서재원은 "오늘 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다. 노래가 정말 오빠 마음 같았다. 처음과 끝을 같이 하게 됐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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